[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제주지방기상청은 3일 오후 9시를 기해 제주도 전역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를 해제했다.

또 이날 오후 11시를 기해 제주도 북부와 서부 앞바다, 남쪽 먼바다에 내려진 풍랑경보를 주의보로 대치했다. 

이 해역에는 남서 내지 서풍이 초속 12~16m로 불고, 물결은 2~4m 높이로 일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제주도 동부와 남부 앞바다에는 여전히 풍랑경보가 발효중이다.

기상청은 4일 오전 풍랑특보 해제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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