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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 방송화면 캡처)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문채원이 4일 밤 10시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연출 한희 김성욱) 15회에서 이진욱과 함께 자신의 여동생 병원을 찾아가며 화제를 모았다.
김스완(문채원 분)은 차지원(이진욱 분)과 함께 여동생의 동생 병원에서 얘기를 나누었다. 이에 차지원은 차지수(임세미 분)과 스완에게 “둘이서 내 얘기해라” 며 자리를 비워준다.
이어 스완은 “수술하면 정말 한쪽 시력을 잃어버릴 수 도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지수는 “그보다 궁금한게 있다” 고 말하며 “선재 오빠 말고 나와 오빠를 이렇게 한 사람 누구냐”고 물었다.
또한 “그 사람을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고 답하며 이를 지켜보는 스완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지원은 이를 지켜보다 “지수야”라고 부르며 이 상황을 마무리 하려고 했다.
스완은 “엄마하고 약속이 있다”며 자리를 떠버렸고 돌아가는 버스 안에서 “민선재 그리고 그 사람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고 얘기했던 지수의 말이 떠올리며 고개를 떨궜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모티브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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