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서울시가 제1차 공공원룸주택 매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도시형생활주택(공공원룸) 305가구를 매입 대상으로 선정했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입지 여건, 주택 품질, 임대 가능성, 매입 가격 등을 고려해 매입 대상을 선정했다.
시는 자치구와 연계해 청년 근로자, 홀몸노인 등에 임대주택을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매입 대상으로 선정된 공공원룸은 입주 예정자의 요구사항 등을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특성과 자치구 수요에 맞는 주택을 매입해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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