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기 및 심혈관계 질환자는 실외활동 자제해야
[미디어펜=이상일 기자]6일 늦은 오후부터 황사의 영향으로 수도권을 비롯한 호남권·충청권·호남권·강원권·제주권에서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매우나쁨 수준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 6일 늦은 오후부터 황사의 영향으로 수도권을 비롯한 호남권·충청권·호남권·강원권·제주권에서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매우나쁨 수준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강수에 의한 세정과 원활한 대기확산의 영향으로 이른 오후까지는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늦은 오후부터는 황사의 영향으로 수도권·호남권·제주권을 비롯한 서쪽지역과 충청권·강원권을 중심으로 한 내륙지방에서 '나쁨'~'매우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인 경우 호흡기 및 심혈관계 질환자나 눈이 아픈 증상이 있는 사람은 실외활동을 피해는 것이 좋다.

환경과학원은 대기 중 미세먼지 등급을 농도에 따라 △좋음(0~30㎍/㎥) △보통(31~80㎍/㎥) △나쁨(81~150㎍/㎥) △매우나쁨(151㎍/㎥ 이상) 등 4가지로 구분한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