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라스가 지난해 성과와 올해 시장을 전망하며 대리점 간 파트너십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글라스는 최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2014년 대리점 사장단 신년 하례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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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라스가 지난해 한글라스의 성과 및 신년 유리시장을 전망하고, 대리점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대리점 사장단 신년 하례식'을 진행했다. |
‘신년 하례식’에는 이용성 사장과 드니 메우스 프랑스 상고방그룹 회장, 임직원 및 대리점 사장단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용성 사장은 “한글라스는 올해에도 기술 혁신, 신규 시장 개발을 위한 투자와 더불어 정부의 규제 및 정책에 고객들의 의견이 반영 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업계 전반에 다양한 위기와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이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신뢰 파트너십’이 필요하다”며 “모든 대리점들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함께 성장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드니 메우스 회장은 “세계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건축 리모델링 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이 중 로이유리 시장이 큰 성장세를 보이는 등 긍정적 기회들을 엿볼 수 있다”며 “생산 공정과 품질 개선, 운영 혁신 및 차별화로 시장의 신뢰를 높이고, 국내 최고의 유리 생산자 네트워크를 만드는데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글라스는 2014년에도 ‘신뢰 파트너쉽’을 바탕으로 대리점과의 지속적인 협력, 지원을 통해 보다 경쟁력 있는 유리 생산자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장과 제품 개발에 앞장설 계획이다. [미디어펜=권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