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롯데백화점이 가정의 달을 맞아 여성가족부와 함께 '행복한 가족, 좋은 부모' 캠페인을 위한 출범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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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이 가정의 달을 맞아 여성가족부와 함께 '행복한 가족, 좋은 부모' 캠페인을 위한 출범식을 가졌다. /롯데백화점 |
9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날 봄점 앞에서 해당 캠페인 출범식을 열고 부모교육 활성화, 출산 장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기로 했다.
캠페인 출범식에는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이원준 롯데백화점 대표이사, 이미경 환경재단 사무총장, 롯데백화점 여성임원 등이 참석했다.
우선 직장에서 '예비맘'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출산을 장려하고자 예비맘 전용 쉼터 '맘스 라운지'와 임신부·유모차 우선 엘리베이터를 설치한다.
또 산모 2000여명에 출산용품 교환권을 증정하고, 결혼·출산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문화센터 전문 강사로 육성해 경력 개발을 지원한다.
다음 달부터 아동 전문 상담사, 고객 봉사단과 함께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아동 상담 서비스'도 한다.
이원준 롯데백화점 대표이사(사장)는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기본 단위인 가족이 행복해야 나라 전체도 행복할 수 있다"며 "앞으로 롯데백화점은 가족의 행복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저출산 극복과 아동학대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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