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인트라넷 해당글 조회수 100만 넘어
[미디어펜=이미경 기자] “회장님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이건희 회장이 와병 만 2년. 삼성그룹 사내 인트라넷 ‘싱글’과 온라인 사보 ‘미디어삼성’에 이 회장의 쾌유를 기원하는 임직원들이 메시지가 이어졌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글 로그인 화면에는 '회장님의 쾌유를 기원합니다'라는 글이 떴고 임직원들이 잇따라 쾌유 기원 댓글을 달았다.

미디어삼성에 올라와 있는 이 회장의 쾌유를 기원하는 글에 대한 누적 조회수도 이날 100만을 넘었고 1만2600여개가 넘는 댓글이 올라왔다.

한편, 이 회장은 지난 2014년 5월 10일 밤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급성 심근경색을 일으켜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어 11일 새벽에는 막힌 심혈관을 넓혀주는 심장 스텐트(stent) 시술을 받았다.

현재까지 삼성서울병원 VIP실에서 휠체어 운동을 포함한 재활치료에 전념하고 있다.[미디어펜=이미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