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롯데백화점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19일까지 '가족사랑 대(大)바자 백만점 대공개'라는 이름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12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봉사기금으로 조성해 고객과 파트너사, 롯데백화점이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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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19일까지 '가족사랑 대(大)바자 백만점 대공개'라는 이름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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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에서 얻은 수익의 1%를 '행복한 가족, 좋은 부모 캠페인' 기금으로 쌓아 아동 보호, 저소득층 산모 지원 활동에 쓸 예정이다.
이 기간 본점·잠실점·부산본점 등 모든 점포 매장과 행사장에서는 스포츠, 아웃도어, 여성 원피스·블라우스, 선글라스, 핸드백, 선풍기, 제습기 등 여름철 인기 상품 100만개가 최대 70% 싼값에 선보인다.
주요 할인 품목은 230여개 남성·여성패션 브랜드의 1만·3만·5만원 균일가 상품, 로렌 랄프로렌 원피스(9만9000원), 구찌 선글라스(12만6000원), 러브캣 핸드백(13만원), 밀레 바람막이 점퍼(3만5000원), 신일 선풍기(3만9000원), 레노마 면리플 홑이불(4만9000원) 등이다.
영등포점은 15일 문화홀에서 가정의 달 기념 토크 콘서트도 연다. 미취학 자녀를 둔 부모가 대상이며,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과 가수 션 등이 참여한다.
이완신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같이 쇼핑을 할 수 있는 바자회 행사를 준비했고,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봉사 활동 캠페인에 활용해 뜻 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여 다양한 상품 행사와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해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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