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1~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자비츠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공조 전시회에 전략 시스템에어컨 2종을 선보인다.
LG전자는 22일 ‘AHR 엑스포’에서 ‘멀티브이 슈퍼4’와 ‘멀티브리 워터S’ 등 시스템에어컨을 첫 공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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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의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 |
LG전자의 인버터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고효율 시스템에어컨인 ‘멀티브이 슈퍼4’는 향후 국내 시장을 중심으로 지속 확대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상점 및 고급 주거 공간에 최적화된 ‘멀티브이 워터S’는 수배관을 이용한 열교환 방식으로 실외기 크기를 절반으로 줄여 공간 효율성을 확보한 제품이다.
LG전자는 멀티브이 스페이스2, 멀티 F 시스템에어컨도 소개했다.
이재성 AE사업본부 시스템에어컨 사업담당 상무는 “LG만의 차별화한 기술력으로 공조 선진 시장인 미국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권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