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현대백화점이 오는 17일까지 판교점 10층 토파즈홀에서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에필로그'를 진행한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매년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대 리빙박람회다.
이번 판교점 행사는 현대백화점 바이어와 디자인전문출판사 '디자인하우스'가 2016년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참여 브랜드 중 우수 브랜드를 엄선·초정하여 진행하는 행사다.
'가드닝&ART', '퍼니처'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총 30여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먼저 최근 삼성전자가 선보인 프랑스 디자이너 로낭&에르완 부홀렉 형제의 '삼성 세리프TV'를 비롯해 90년 전통의 이탈리아 최고급 명품가구 브랜드 '카시나' 주요 제품을 전시한다.
국내외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도 전시·판매한다. 테이블 상판에 사진이나 그림을 넣을수 있는 디자인 퍼니처 '라미나'는 다양한 크기의 테이블을 선보이며 1인용 테이블을 17만6000원에 판매하고 덴마크 하이엔드 스피커 '비파(Vifa)'는 '헬싱키 스피커'를 57만원에 판매한다.
1~2인 소형가구 특화 주방가전 브랜드 '레꼴뜨'는 스마일베이커를 5만 9000원에 팔고 미국 보잉기술진이 만든 공기순환기 '보네이도'는 서큐레이터를 9만60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마메종, 데코뷰, 홈웍스 등 국내외 유명 홈인테리어 브랜드 제품을 최대 30% 할인판매한다.
행사 입장은 누구나 가능하며 방문고객에게는 인테리어 잡지 '행복이가득한집'과 아메리카노를 선착순 무료 증정한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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