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2~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교육산업 전문 전시회인 ‘2014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해 스마트 교육의 미래모습을 제시한다.

2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교육박람회 전시회에 설치한 스마트스쿨존에서 ‘삼성스쿨 솔루션’과 ‘갤럭시 노트 10.1 2014 에디션’을 기반으로 한 삼성 스마트스쿨을 선보인다. 현직 교사가 진행하는 실제 수업사례도 시연 할 예정이다.

▲ 삼성전자는 22~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해 스마트 교육환경의 미래 비전을 선보인다.

스마트애프터스쿨존에서는 스마트기기와 솔루션을 사용, 공부방·학원 등에서 활용 가능한 교육방법과 솔루션을 제안한다.

또 스마트홈스쿨존에서는 가정에서 복습·예습 가능한 차별화된 솔루션을 선보이고, 유아들이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탭3 키즈를 전시하는 등 교육 전반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스마트교육을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교육 전시를 효율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가상 수업 체험 시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솔루션들도 시연을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디바이스와 솔루션 뿐 만 아니라 콘텐츠와 네트워크 등 스마트교육을 실현시킬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안한다”며 “이를 통해 디지털교과서 도입 등 교육 정책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권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