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기자] 부처님오신날(석가탄신일)인 14일 전국 고속도로 정체가 정오쯤 절정을 이루다 차츰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도로별 실시간 고속도로 교통상황(교통정보)에 따르면 지방 방향은 오전 8∼9시에 정체가 시작, 11∼12시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2∼3시께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방향은 오후 12∼1시께 정체가 시작돼 6∼7시께 최고조에 이른 다음 9∼10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하루 고속도로 총 교통량은 464만대로 예측됐으며 도로공사는 이날 차량 42만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가고 40만대가 수도권으로 들어올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