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단비 기자] 카드사들이 5월 가정의달을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 등을 제공, 지원에 나섰다.
|
|
|
▲ 카드사들이 5월 가정의달을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 등을 제공, 지원에 나섰다./연합뉴스
|
1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국민카드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해외여행 또는 해외 직구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캐시백,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가정의 달 맞이 해외 이용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민카드는 4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행사에 응모하고 국민카드(기업카드, 비씨카드, 마에스트로 카드 제외)로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이용한 합계금액이 △70만원 이상이면 3만원 △100만원 이상이면 4만 5000원 △200만원 이상이면 10만원을 캐시백 해 준다.
또한 2015년 1월 1일부터 2016년 4월 17일까지 해외 가맹점 이용 내역이 없는 고객의 경우 행사기간 동안 해외 가맹점에서 이용한 합계금액이 △10만원 이상이면 1만원 △20만원 이상이면 2만원을 캐시백 해 준다.
두 행사 조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에는 큰 금액을 캐시백 해 준다. 행사 응모는 국민카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다.
삼성카드는 다음달 30일까지 삼성카드 여행 홈페이지 내 하나투어에서 이벤트 상품 예약·결제 시 혜택 제공한다. 중국 태항산 2+1 혜택(2명 예약 시, 추가 1명 무료)·팀당 5만원 추가 할인해준다.
'세부 막탄 5일 제이파크 아일랜드' 예약·결제 시 혜택 제공 삼성카드 단독 10만원 추가 할인가 제공하며 아동 50% 할인·성인 1인당 2만원 추가 할인과 더불어 레이트 체크아웃(오후 6시), 전신 마사지 무료의 혜택도 있다.
삼성카드는 또한 이달말까지 인터파크 투어에서 항공권 2%~13% 즉시할인해주며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30만원이상 결제 시 1만5000원을 캐쉬백(인터파크 투어 항공권 30만원이상 구매 고객 한정)해준다.
현대카드는 5월 해외여행 혜택으로 해외 호텔·렌터카 할인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아고다닷컴 현대카드 전용 페이지에서 결제 시 일반카드 5%, 플래티넘카드 7% 상시 할인해준다.
특히 태국, 스위스, 미국, 말레이시아 등 특정 국가 내 호텔 결제 시에는 8·10% 할인해준다. 렌탈카스닷컴에서 렌터카 예약 시 전 세계, 전 지역 5% 할인혜택도 있다.
BC카드는 다음달 30일까지 해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100 이상 결제하고 BC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들 중 선착순 1만명에게 5% 캐시백(최대 1만원 한도)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비씨투어를 통해 여행상품을 결제한 고객들에게 최대 11% 할인, 무이자 할부, 사은품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다.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