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22일 세계 최초 35mm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 A7’, ‘A7R’, ‘APS-C’에 장착 가능한 E마운트 프리미엄 표준 줌 렌즈 ‘SEL2470Z’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표준 줌 렌즈 ‘SEL2470Z’

‘SEL2470Z’는 24-70mm의 화각과 전 영역 최대 F4의 밝은 고정 조리개를 지원하는 줌 렌즈로 인물, 풍경, 일상 사진 촬영 등이 가능하다. 또 426g의 콤팩트한 크기에 손떨림 보정 기능(OSS), 방진·방습 설계돼 휴대성이 뛰어나다.

일반 DSLR과 같은 APS-C 센서를 탑재한 기존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NEX 기종에 장착할 경우, 36-105mm의 화각을 제공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소니는 앞으로도 화질과 휴대성을 모두 갖춘 다양한 풀프레임 E마운트 렌즈를 출시해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SEL2470Z' 출시를 기념해 이날 오후 2시부터 소니스토어에서 200대 한정수량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구매자 전원에게는 소니 프리미엄 헤드폰과 칼자이스 렌즈 클리너가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미디어펜=권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