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22일 수펙스추구협의회에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성장추진 총괄직을 신설하고 삼성그룹 최고기술경영자(CTO) 출신인 임형규(사진) 전 사장을 부회장으로 영입했다.

   
 
임 신임 부회장은 다음 달부터
SK그룹 ICT 분야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향후 계획을 수립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임 부회장은 삼성전자에서 메모리 개발본부장(부사장), 시스템 LSI사업 부장(사장), 삼성전자 기술총괄 사장, 삼성종합기술원장, 신사업팀장(사장)을 역임한 국내 대표적인 연구개발 분야의 기술인재다.
 
1953년 경남 거제 경남고 서울대 전자공학과 삼성반도체 입사(1976) 삼성반도체 수석연구원(1985) 삼성반도체 메모리설계총괄 전무(1995)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장 사장(2001) 삼성전자 전사 CTO 사장(2004) 삼성종합기술원 원장(2005) 삼성전자 신사업팀장(사장·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