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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워킹 맘 육아 대디'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워킹 맘 육아 대디’ 배우 홍은희가 결국 육아 휴직계를 내며 부족한 육아시설의 문제점을 들췄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극본 이숙진, 연출 최이섭 박원국)에서는 눈물로 하소연하는 이미소(홍은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미소의 시어머니 이해순(길해연 분)은 전치 3주 허리 부상을 당하게 됐다. 이 소식을 듣고 이미소는 육아 휴직계를 냈다. 하지만 그는 속상한 마음에 직장 동료에게 “평범하게 살고 싶었다. 결혼해서 애 낳고 키우면서 일하고 싶었다. 너무 힘들다. 너무 힘들어 죽겠다”고 하소연하며 눈물을 흘렸다.
해당 장면은 육아 휴직계를 자유롭게 낼 수 없는 ‘워킹맘’들의 고민을 다룸과 동시에 부족한 육아시설로 인해 벌어지는 문제점을 짚어냈다. ‘육아’로 인해 위기를 맞은 이미소, 김재민(박건형 분)의 부부가 어떻게 문제를 풀어나갈지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워킹 맘 육아 대디’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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