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명한 중음과 청명한 고음 사운드 실현

소니코리아가 선명한 중음과 맑고 청명한 고음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이어폰을 출시한다.

소니코리아는 24일 자사의 고품질 사운드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 이어폰인 ‘MDR-EX650AP’와 ‘MDR-EX45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 MDR-EX650AP, MDR-EX450

신제품은 또렷하고 청명한 중고음 사운드와 관악기에 사용되는 소재를 하우징에 적용해 사운드의 품격을 높였다. 또 소니의 독자적인 사운드 기술로 새롭게 개발한 12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해 저음에서 고음까지 선명하게 살아나는 정확한 사운드를 실현했다.

소니는 중고음 뿐 만 아니라, 풍성하고 깊은 저음 사운드 구현이 가능한 ‘비트 리스폰스 컨트롤’ 기술도 적용했다. 기존 제품 대비 15% 확장된 넓은 도관으로 중고음의 손실을 최소화해 관악기 특유의 청명한 고음이 그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두 제품 모두 ‘앵글드 이어 피스’ 방식을 채용해 안정적이면서 편안한 착용감을 전달한다.

MDR-EX650AP는 금관악기를 연상시키는 브라운과 메탈 느낌의 블랙컬러 2종으로 출시되며, MDR-EX450은 블랙, 그린, 화이트, 골드 컬러 4종으로 출시된다. [미디어펜=권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