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23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인도의 ‘공화국 선포의 날’ 64주년 기념행사를 후원했다.
한국과 인도 양국 간의 우호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행사는 비쉬누 프라카쉬 주한 인도대사, 심윤조 새누리당 의원, 이유일 쌍용차 대표이사 등 각 국 대사, 정부관계자, 정치인, 기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공화국 선포의 날’은 인도 3대 국경일 중 하나다. 1950년 1월 26일 헌법 공포를 통해 독립국가의 지위를 획득한 것을 기념해 매년 개회식, 군사 퍼레이드, 문화행사 등과 함께 열리고 있다.
쌍용차는 이날 별도의 전시공간을 마련하여 ‘뉴 코란도 C’를 전시하고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