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20일 정기 이사회서 유임 안건 처리
   
▲ 신한금융 김형진 부사장
[미디어펜=이원우 기자]김형진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의 연임이 결정됐다. 

신한금융(회장 한동우)은 지난 20일 서울 신한은행 본점에서 이사회운영위원회와 이사회를 연이어 열어 김형진 부사장 유임에 관한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임 결정으로 김 부사장의 임기는 내년 5월까지 1년 연장됐다. 

'인사‧전략통'으로 꼽히는 김 부사장은 지난 2007년 신한은행 부행장보로 선임된 후 신한은행 부행장, 신한데이타시스템 사장을 거쳐 2013년 2년 임기의 신한금융 부사장(전략기획 담당)으로 선임됐다. 2015년 한 차례 연임을 거쳐 이번에 또 한 차례 유임 결정이 내려졌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