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행정 및 제도, 전자출원시스템에 대한 고객의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특허행정 서비스가 실시된다.

특허청은 24일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특허행정 전반에 대해 모니터링 할 ‘제2기 특허행정모니터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제2기 특허행정모니터단’은 1년간 활동하게 되며, ‘상시모니터링’과 ‘집중모니터링’ 방식으로 특허행정, 특허제도, 특허로, 전자출원시스템 등에 대한 고객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할 계획이다.

또 운영 활성화 및 동기부여를 위해 우수 제안자를 선정해 포상금을 지급하고 특허청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특허청 관계자는 “제1기 모니터단 운영 성과를 토대로 제2기 모니터단에서는 밴드, 모바일 웹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제안 제출이 가능하다”며 “제안의 처리현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해 창조경제 시대에 걸맞는 한 차원 높은 고객소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권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