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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12대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에 취임한 이헌 변호사는 1994년부터 지난해까지 법무법인 홍익에 몸담았고 2009년부터 최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시변) 공동대표를 지냈다./사진=미디어펜 |
[미디어펜=김규태 기자]이헌(54·사법연수원 16기) 변호사가 24일 제 12대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에 취임했다.
김현웅 법무부 장관은 취임 하루 전인 23일 신임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에 이헌 변호사를 임명했다.
대한법률구조공단은 효율적인 법률구조로 국민의 기본적 인권을 옹호하고 법률서비스 격차 해소로 삶의 질 향상 등 법률복지 증진을 목표로 삼는다.
법무부는 “법률구조공단 이사장 후보 추천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이 변호사가 추천·임명됐다”며 “이 신임 이사장은 오랜 변호사 경험과 아울러 공익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온 경력을 바탕으로 사회·경제적 약자의 법률구조를 목적으로 하는 공단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 변호사는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이 변호사는 1994년부터 지난해까지 법무법인 홍익에 몸담았고 2009년부터 최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시변) 공동대표를 지내기도 했다.
[미디어펜=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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