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화제의 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국민은행의 새 얼굴이 됐다.
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25일 인기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와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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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제의 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국민은행의 새 얼굴이 됐다. /국민은행 |
국민은행이 걸그룹과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 아이오아이(I.O.I)가 처음이다. 이번 계약으로 아이오아이(I.O.I)는 젊은 층의 고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모바일뱅크, 락스타 등 젊은 브랜드 광고에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는 7월에 있을 고객초청 콘서트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아이오아이(I.O.I)는 지난 4월 종영된 엠넷의 '프로듀스101'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데뷔의 꿈을 이룬 11명의 소녀들로 구성된 '1년 시한부' 프로젝트 그룹이다. 프로그램 방영 당시 주제가로 사용된 노래 '픽 미(Pick Me)'가 크게 유행했고, 지난 4일 발매한 데뷔앨범 판매량도 4만 장을 돌파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국민들이 뽑은 걸그룹인 만큼 국민은행의 '얼굴'이 되기에 손색이 없다"면서 "국민은행과 함께해 온 김연아, 이승기, 박인비, 손연재 등의 스타들처럼 11명의 소녀들 역시 꿈을 이루어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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