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이 NH통합IT센터를 방문했다.
농협금융은 지난 24일 김용환 회장이 의왕시 포일동에 위치한 'NH통합IT센터'를 방문해 오는 6월부터 시작되는 전산시스템 이전 작업에 대한 진행계획을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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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이 NH통합IT센터를 방문했다. /농협금융 |
기존 양재동 IT센터의 4.2배 규모인 NH통합IT센터는 ▲다중보안 시스템 ▲자체 전력보급이 가능한 무중단 시스템 등을 갖추고 올해 1월 완공된 최첨단 IT센터다. 현재 전산시스템 이전에 앞서 IT본부 임직원의 이동을 마친 상태다.
지난 24일 김용환 회장은 "NH통합IT센터를 통해 농협금융이 국내 금융권 최고 수준의 IT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전산시스템 이전에 따른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을 당부했다. 센터건립 유공직원에 대한 표창도 실시했다.
향후 농협금융은 내년 10월까지 총 8차례에 걸쳐 농협은행 전산 시스템 이전을 마무리하고, NH통합IT센터에 범농협 계열사 전산센터를 통합 운영할 계획이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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