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소정 기자]한국과 미국, 일본의 6자회담 수석대표가 다음달 1일 일본 도쿄에서 만나 북핵·북한 문제 전반에 관한 3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26일 정례브리핑에서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다음달 1일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이시카네 키미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3국 수석대표들은 북한 제7차 당대회 이후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안보리 결의의 충실한 이행과 각국 독자제재 강화 등 북한의 진정한 태도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북핵·북한 문제 전반에 관한 3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는 다음달 2일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채택 90일을 앞두고 안보리 결의 이행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조 대변인은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대북 압박 기조를 강화해 나가기 위한 3국간 공조를 더욱 긴밀히 조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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