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주말인 토요일 수도권 고속도로가 12시에 가장 혼잡할 전망인 가운데 상습 지·정체 구간에 조심운전이 요구된다.

28일 한국도로공사가 내놓은 주말 고속도로 지방방향 교통예보에 따르면 경부선과 서해안선, 영동선 등의 중요 고속도로 등의 수도권 주요 고속도로가 오전 12시 가장 붐빌 전망이다.

   
▲ 한국도로공사, 주말 수도권에 상습 교통혼잡 구간이 서울 반경 80㎞로서 오전 12시 피크를 이루며 멈춤을 반복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경부선은 입장~천안 분기점이 12시를 정점으로 가장 붐비고 영동선은 용인~양지 터널과 문막과 평창 등 도로시설구간이 막힐 전망이다.

서해안선은 안산분기점과 비봉, 서평택~서해안대교가 평소 주말처럼 붐비고 중부선은 경기도 광주~곤지암 구간이 막힐 전망이다.

수도권 이들 상습 정체 구간은 서울을 중심으로 반경 80㎞ 내 구간이다.

경부선과 서해안선은 오후 7시부터 풀리고 중부선과 영동선은 오후 5시부터 혼잡구간이 점차 해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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