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1시 15분께 인천시 서구와 중구를 잇는 영종대교에서 20대 A씨가 몰던 쏘나타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 4명 등 5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A씨는 영종대교 하부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북인천IC에서 인천공항 방면 2㎞ 지점에서 2차로를 달리다가 사고를 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A씨가 운전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