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 발굴·실행 적극 지원

삼성전자는 24일 서울 서초사옥에서 나눔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실천하기 위해 선발한 대학생 봉사단 '나눔 볼런티어 멤버십' 2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 나눔 대학생 봉사단과 삼성전자 임직원은 24~26일 사회문제 해결 방법에 대한 '디자인 싱킹 워크숍'을 개최, 1년간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24~26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라비돌리조트에서 사회문제 해결 방법에 대한 ‘디자인 싱킹 워크숍’도 개최, 1년간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삼성전자의 '나눔 볼런티어 멤버십'은 대학생 스스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새로운 개념의 활동으로, 2기는 전국 88개 대학에서 총 275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올 한해 삼성전자 임직원 50명과 함께 소외계층 대상의 정기봉사 활동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창의봉사 활동을 하게 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나눔 볼런티어 멤버십' 2기가 올 한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발굴, 실행할 수 있도록 임직원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권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