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이하 한조사)가 지난  27일 생도들에게 1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이하 한조사)가 지난 27일 생도들에게 1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학년최우수, 학과최우수, 학과우수, 신입생성적우수, 자격증취득우수, 경력인정우수, 진로변경 및 승계 우수, 산업체 지원장학금 등으로 일반 학교에서는 볼 수 없는 장학 내용들로 학교 규모에 걸 맞는 다양한 항목에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그 결과 생도들은 학업에만 집중 할 수 있어 매해 각 분야의 전문가를 배출하는 학교로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경숙 이사장은 "한 학기 동안 열심히 노력해 준 많은 생도들이 명실상부 한조사의 대표 인재들로 앞으로 더 많은 인재가 양성돼 한조사와 더불어 대한민국의 국익에 큰 이바지를 할 수 있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요식업 분야에서 한조사 출신들이 스타쉐프가 되는 그날까지 인재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한조사는 수도권 영등포에 위치한 학교로써 호텔조리, 제과제빵, 커피바리스타, 와인소믈리에, 칵테일, 호텔경영등 관광조리분야 2.4년제 전문학사학위 과정을 운영하는 특성화 교육기관이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3+2 일 학습 병행제도를 도입해 1000여명이 학생이 취업에 성공한 학교로도 유명하다. 현재 한조사는 2017학년도 신.편입생 모집 중에 있으며 관련 정보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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