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27일 자사의 신입승무원들이 경기도 광주시 소재 장애인복지시설인 ‘한사랑 마을’을 방문해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모금액 전액은 ‘한사랑 마을’에 거주하는 장애아동들의 재활치료를 위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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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항공 신입 캐빈승무원 및 조종사들이 27일 경기도 광주시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인 '한사랑마을'을 방문해 장애 아동들의 재활 치료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
아시아나항공 장다인 신입 승무원은 “승무원으로서 첫 발을 내딛을 때 어려운 이웃과 아름다운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우리의 조그마한 정성으로 아이들이 웃을 수 있다면 정말 기쁠 것 같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임직원릴레이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 이웃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또 매년 서울시 강서구 관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급식비 지원 등을 통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 중이다. [미디어펜=권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