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층 더 젊어지다"
   
▲ 오비맥주 8번째 리뉴얼 카스 후레쉬 캔병 이미지/ 오비맥주
[미디어펜=신진주 기자]오비맥주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31일 대표 브랜드 '카스 후레쉬'의 브랜드 정체성(BI)을 더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로 교체한다.

31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카스 후레쉬 캔 제품에 파란색 디자인을 한시적으로 도입했던 오비맥주는 이번에는 소비자들의 긍정적 반응에 힘입어 병과 PET 제품까지 파란색 디자인으로 교체한다. 카스 후레쉬의 BI 교체는 1994년 카스 출시 이후 8번째다.

새 디자인은 카스 제품의 신선한 맛을 강조하면서 젊음의 대표 맥주인 카스 후레쉬의 브랜드 특성과 장점을 최대한 부각해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오비맥주는 설명했다.

특히 카스 병 라벨은 1994년 출시 후 줄곧 은색을 유지하다 이번에 처음 파란색으로 변경됐다.

또 병 라벨의 중앙에 승리(Victory), 활력(Vitality), 가치(Value) 등을 상징하는 'V' 모양으로 변화를 주어 역동성을 강조했으며 병의 목에 비대칭 라벨을 부착해 틀에 박히지 않은 도전정신을 표현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전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을 통해 카스 후레쉬가 더욱 젊고 신선한 이미지로 거듭났다"며 "리뉴얼을 시작으로 '카스 블루 서머 캠페인'을 본격 가동해 올여름 소비자들에게 신선함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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