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시박스의 럭키백 이벤트가 시작과 함께 접속자 폭주로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글로시박스는 27일 오후 3시를 기점으로 9,900원에 최소 6개의 화장품을 받아볼 수 있는 '럭키백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글로시 박스의 럭키백 이벤트는 고객당 3분의 제한 시간을 걸었다. 시간이 계속 줄어드는 타이머와 함께 500개라는 한정된 수량이 소비자의 구매욕을 자극시킨다.
특히, 럭키백 이벤트는 구성품이 랜덤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불만을 해결하고자 100% 환불제도를 실시했다.
글로시박스는 소비자들의 실망을 줄이고자 럭키백의 구성품을 확인한 후에도 요청만 한다면 100% 환불해 준다고 밝혔다.
글로시박스 럭키백에 담길 화장품은 글로시박스의 블랙라벨 에디션에 포함된 럭셔리 브랜드부터 2013년에 글로시박스가 소개한 아모레퍼시픽, 크리니크, 페라가모 등 프리미엄 브랜드부터 글리소메드, 눅스, 닥터 자르트 등 국내외 100여개의 브랜드 본품 및 미니어처로 구성됐다.
네티즌들은 "글로시박스 럭키백 이벤트, 쉽지 않다", "글로시박스 럭키백 이벤트, 나는 대성공이다", "글로시박스 럭키백 이벤트, 나는 실패", "글로시박스 럭키백 이벤트, 클릭하느라 힘들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