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에너지 공급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영흥화력본부가 5호기 발전을 본격 개시했다.

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는 28일 ‘영흥화력 5호기 발전개시 성공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영흥화력본부는 28일 수도권에 에너지를 공급할 영흥화력 5호기 발전 개시 행사를 열었다.

기념행사에는 허엽 남동발전 사장과 조윤길 옹진군수, 임병용 GS건설 사장, 이근포 한화건설 사장 등 내외빈 및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허엽 사장은 이날 “발전개시 일정에 차질없이 모든 주공정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주민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직원 및 협력사의 노력이 하나되어 가능 할 수 있었다”며 “전력수급 안정에 완벽히 기여 할 수 있도록 올 12월로 예정된 6호기의 성공적인 완공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권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