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 차량이 몰리면서 주요 고속도로에도 정체구간이 늘어나고 있다.

29일 오후2시 현재 경부고속도로는 부산방향 잠원~서초 3km, 오산~안성부근 17km, 망향~천안분기점 10km, 천안분기점~목천부근 8km가 제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영동선은 강릉방향으로 덕평~호법분기점부근 4km 구간이 정체다. 중부선 남이방향으로 대소분기점~진천부근 7km, 서이천~모가부근 10km, 진천터널부근 1km, 증평~오창부근 10km 구간에서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서해안선은 목포방향으로 화성~서해대교부근 22km, 서산~운산터널부근 3km, 동군산부근 4km가 정체를 보이고 있다.

고속도로 및 우회도로에 대한 교통정보는 TV, 라디오, 스마트폰, 트위터, 핸드폰 문자, 인터넷, 한국도로공사 콜센터(1588-2504), 도로전광표지 등을 통해 제공된다. [미디어펜=권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