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 제곱미터 태우고 진화...인명피해 없어
[미디어펜=이상일 기자]최근 불이 난 인천 계양산 7부 능선에서 이틀 만에 또 화재가 발생했다. 

12일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반쯤 인천시 계양산 등산로 인근에서 불이 나 10여 제곱미터 등을 태웠다. 화재는 26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계양산 인근 약 16제곱미터가 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관할구청은 이틀 전 불이 난 지점과 가깝긴 하지만, 기상 상황 등을 고려해볼 때 잔불이라고 보기 어려운 점이 있다며 등산로 주변 CCTV 등을 확보해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