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ICA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가 대만 현지에서 열린 '금란배국제요리대회'에 국가대표로 선발돼 큰 활약을 펼쳤다고 13일 전했다.

   
▲ ICA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가 대만 현지에서 열린 '금란배국제요리대회'에 국가대표로 선발돼 큰 활약을 펼쳤다./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이번 대회는 일본, 홍콩, 대만, 한국 총 4개의 국가를 대표하는 학생들이 모여 벌이는 국제요리대회로 ICA 전문학교 호텔외식조리전공과 푸드코디네이터전공 학생들이 한국을 대표해서 출전해 우수한 실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의 전통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조리와 감각적인 플레이팅은 극찬과 함께 현지 언론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한국 문화 홍보대사로서 한식의 세계화에 힘을 보탰다. ICA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한식의 세계화를 이끄는 인재 배출에 힘쓰는 만큼 홍콩, 말레이시아, 중국 등 해외 경연대회에 대표로 선발돼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중국상해 국제 베지테리안 요리대회', '세계어주국제요리대회', '말레이시아 국제요리 경연대회', '중국 청도 국제 씨푸드 요리대회', '중국 쑤이펀허 국제친선 요리대회' 등 각 종 해외 경연대회에 대표로 선발되어 우수한 성적을 거둬 한식의 세계화를 이끄는 요리 유망주로 성장하고 있다.

ICA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한식의 세계화 뿐만 아니라 국내 외식산업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국내 처음으로 6차산업을 위한 교육커리큘럼을 개발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하며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이미 일본, 유럽, 미국 등에서는 활성화되며 높은 부가가치를 지니면서 고평가를 받는 6차산업은 국내에서도 국정과제로 채택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외식산업의 새로운 형태다.

이처럼 국내 외식산업의 발전과 한식의 세계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ICA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현재 2년제 호텔외식조리전공과 4년제 푸드코디네이터전공에서 2017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입학원서는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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