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과중한 업무와 학업, 취업난, 경기불황 등으로 현대인들의 바쁜일상이 지속됨에 따라 바쁜 현대인을 위한 각종 신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은 바쁜 일상으로 거르기 쉬운 아침밥을 대신할 수 있는 빵이다.

게다가 세계화가 되면서 국내 식습관도 서구화되면서 밥보다 빵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디저트산업은 지속적인 경기 불황 속에서도 최근 5년간 2~3배의 성장을 기록할 정도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 14일 ICA 호텔제과제빵학과에 따르면, 디저트시장이 외식산업이 메이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디저트 전문가 양성 과정이 수험생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전국에 분포된 매장만해도 1만 8000여개로 추정되며, 많은 외식산업의 전문가들은 디저트시장이 외식산업의 메이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이처럼 디저트시장이 경기불황, 취업난 속에서 꾸준한 성장을 보임에 따라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14일 교육업계에 따르면, 이같은 흐름속에서 국내 유일의 디저트 전문 교육기관인 ICA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호텔식 제과제빵교육은 물론 슈가크래프트, 쇼콜라티에, 아티장 스타일의 제과제빵, 플레이팅 디저트, 디저트 아트 등 디저트에 차별화된 전문가 양성과정이 재학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파티쉐를 양성하기 위해 해외의 선진 디저트문화를 경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세계 명문 디저트학교로 매 시즌 방학마다 해외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일본 ‘동경 제과 학교’, 이태리 ‘I.F.S.E.’ 등 해외연수를 통해 디저트문화, 디저트시장의 트렌드, 제과제빵 기술, 노하우를 경험하고 있다.

한편 ICA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제과 실습실, 제빵 실습실, 디저트 실습실 등 최첨단 시설과 설비를 갖춘 국내 최초의 디자인 캠퍼스를 갖추고 있어 최근 아이돌 그룹 엑소(EXO) 수호가 주연으로 연기하는 드라마 ‘하와유브레드’의 촬영지로도 선정된 바 있다.

현재 ICA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2년제 전문학사학위 과정인 제과제빵디저트전공에서 201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자세한 모집일정과 모집전형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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