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봄코믹스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성 전문 웹툰 플랫폼 '봄툰'이 저작권보호센터에서 서비스하는 클린사이트 및 클린앱으로 선정 됐다고 15일 밝혔다.
클린사이트와 클린앱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콘텐츠의 이용을 도모하고 사이트를 관리함으로써 저작권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온라인 서비스 제공자의 콘텐츠 제공 사이트를 의미하며 클린사이트에 지정되기 위해서는 내부 심사평가위원회의 엄격한 심사절차를 거쳐 불법복제물 없이 합법 콘텐츠만을 유통하는 온라인 사이트여야만 한다.
봄툰은 웹툰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합법적이면서 안전한 웹툰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는 점에서 클린사이트로 선정됐다. 그에 따라 밝고 건전한 저작물 이용환경을 조성하고 문화산업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보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클린사이트로 지정된 봄툰은 차세대 문화콘텐츠로 부상 중인 웹툰을 여성 고객의 입맛에 맞춘 장르로 구성해 장소와 기기에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여성 전문 웹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봄툰의 임대청 대표는 "클린사이트 선정을 통해 콘텐츠를 유통하는 사이트로서 더욱 신뢰 받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합법적인 콘텐츠만을 유통하는 웹툰 플랫폼이 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펜=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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