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과정이 일반 대학의 호텔조리학과(호텔조리과) 과정과는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화제다.

17일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에 따르면, 현재 이 학교 호텔조리과정이 강점으로 내세우는 커리큘럼은 첫째, 분자요리 심화수업으로, 이는 교내에 분자요리 연구소를 통해 본격적인 심화 과정을 마스터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으며, 둘째 스타교수진(에드워드 권, 최현석 교수)을 통한 수업이 진행된다는 것이다.

셋째로는 조리사가 더 좋은 대우를 받는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교내에 위치한 해외취업지원센터를 통해서 실질적인 영문 이력서 작성 및 외국어 회화(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학교는 이 같은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각종 국내외 경연대회 수상이나 취업에 있어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실 예로 이 학교 호텔조리과정은 015년 코리아 푸드 트렌드 페어 5개 부문, 2015 TICC(태국국제요리대회) 10개부문, 2015 국제수산물요리대회 4개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으며 2016 대한민국 국제요리 대회에서 14 개 부문 메달을 석권한 바 있다.

현재 서울현대 호텔조리과정은 2년과정과 4년과정, 서양조리과정, 마스터쉐프과정을 통해서 글로벌 쉐프 및 요리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최근 쉐프테이너로 주목 받는 최현석 쉐프와 에드워드권 쉐프가 각각 교수와 학장으로 재직 중이다. 특히 에드워드권 교수는 8년 연속으로 서울현대에 재직하며 제자를 양성하고 있다.

한편 서울현대는 13년 연속 실습, 취업 최우수 학교 (A등급)로 선정된 국내 최대 규모 종합전문학교로, 스타쉐프와 조리기능장 교수진에게 전문화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이 학교는 100% 면접 전형을 통해 학생을 모집 중이다. 201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인 서울현대의 입시 요강 및 취업률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