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단비 기자]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여름이 다가오면서 여름철 폭염 관련 주요 질환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18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여름철 무더운 날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열 손상 질환은 크게 열사병, 일사병, 열실신, 열경련, 열부종 등이 있다.
나열된 질환 모두 누구에게나 해당될 수 있지만 특히 4세 미만 어린이나 75새 이상 노인, 만성질환 등은 특히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열 손상 질환 예방요령은 다음과 같다.
△하루 중 가장 무더운 시간에는 작업이나 운동, 물놀이를 피한다. △어린이나 노약자는 낮에 야외 활동을 줄인다. △차 안의 온도가 높을 때 노약자를 차에 혼자 두지 않는다. △진한 색의 꽉 끼는 옷보다 빛이 반사될 수 있는 밝은 색깔, 통풍이 잘되는 소재의 옷을 입는다. △'무더운 날 활동할 경우 자주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고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신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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