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뉴지스탁이 오는 23일 저녁 7시 서울 여의도 IFC 뉴지스탁 본사에서 개인 투자자용 주식형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인 '젠포트'(GenPort)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젠포트 소개뿐만 아니라 증권사 API 연동을 통한 자동매매 버전 서비스 출시까지 겸하고 있다.
젠포트는 모멘텀, 펀더멘탈과 관련된 기본적인 팩터뿐 아니라 뉴지스탁에서 재가공한 데이터 등 약 120여개의 팩터를 사용자가 직접 시뮬레이션 해 '나만의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다. 알고리즘을 직접 만들 수 없는 사용자를 위해 다른 사용자가 만든 알고리즘을 공유할 수 있는 알고리즘 마켓인 젠마켓(Gen Market)을 제공해 누구나 쉽게 다양한 퀀트기반의 알고리즘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젠포트 서비스 소개와 함께 직접적인 시연을 통해 전략을 알고리즘화 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젠포트와 자동매매를 연계한 클라이언트 버전 사용법 및 활용 방안을 시연할 예정이다.
뉴지스탁은 2012년 첫 서비스 출시 이후 다수의 증권사를 통해 서비스하며 품질을 검증 받은 바 있다. 종목추천 서비스인 모델포트폴리오 서비스는 2014년 1월 출시 이후 시장수익률을 상회하는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문경록 뉴지스탁 공동대표는 "젠포트는 기존 증권사가 제공하던 종목검색 수준의 기능보다 기술적으로 월등한 알고리즘 시뮬레이터로 누구나 나만의 전략을 알고리즘화 할 수 있다"며 "알고리즘 트레이딩과 소셜트레이딩의 장점만을 결합한 젠마켓까지 제공해 개인 투자자들에게 수익성 있고 근거있는 포트폴리오를 제공해 수익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이메일(info@newsystock.com)을 통해 접수한다. 참가자 이름과 연락처를 기재해 참가 의사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신청 마감은 21일까지다.
[미디어펜=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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