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보다 미니 고객 포함해 2배 늘린 총 200명 모집

BMW 그룹 코리아는 3일  ‘BMW 그룹 고객 서비스 평가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가단은 고객들이 직접 서비스를 경험하고 이에 대해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BMW 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1기 고객 서비스 평가단이 운영한 바 있다.

   
▲ BMW 코리아는 지난 2012년 10월 23일 저녁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BMW 고객 서비스 평가단’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BMW코리아 제공

올해 2기  평가단에는 미니 고객을 새롭게 포함해 200명으로 확대 했다. 활동기간은 2014년 3월부터 2015년 2월이다. 

주거지 등에 따라 지정서비스센터 방문 후 전체 서비스 과정 모니터일 평가 및 BMW그룹 드라이빙센터에서 진행될 익스피리언스 데이 참여 등을 수행해야 한다.

모집대상은 신차 구입 후 1년에서 4년 이내, 주행거리 8만km 이내의 BMW 또는 미니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으로 신청자 중 BMW 고객 150명, 미니 50명을 선발한다.

3월 7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BMW 평가단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3월 14일 발표한다.

김효준 대표는 “고객 의견을 경청하고 서비스 현장에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는 미니 고객으로 참여를 확대한 만큼 더욱 생생하고 다양한 의견이 모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