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 4만9600여개로 추산 되된 카페 매장수가 5만 개를 넘어섰다. 전 세계 커피소비량은 6위에 달하지만,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2위를 차지할 만큼 커피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5만 여개에 달하는 카페 매장은 대형, 중소형 프랜차이즈 못지않게 개인 카페 또한 상당수가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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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A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커피바리스타과는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성공적인 카페를 창업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한 카페오너 코스인 카페비즈니스전공을 확대 운영에 나선다고 24일 전했다./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
실제로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보다 차별화된 컨셉과 메뉴를 통해 많은 매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는 개인 카페들이 속속히 생겨나고 있다. 이처럼 개인 카페가 식음료산업에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게 되면서 바리스타를 준비하는 학생들 역시 단순히 커피내리는 기술을 넘어 카페 운영에 대한 전문지식을 갈구하고 있다.
카페 운영에 대한 전문지식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ICA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커피바리스타과는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성공적인 카페를 창업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한 카페오너 코스인 카페비즈니스전공을 확대 운영에 나선다고 24일 전했다.
해당 전공은 막연한 취업을 목표로 한 교육에서 나아가 실질적으로 카페 운영을 위한 메뉴개발, 제조, 경영, 마케팅 등을 아우르는 커리큘럼이 특징이다.
특히 성공적인 카페오너가 될 수 있도록 좋은 원두를 고르는 법부터 커피 추출, 내리는 기술, 메뉴개발, 커피와 어울리는 디저트, 조리의 교육까지 함께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냅킨, 컵, 스푼 등 소품디자인과 카페 인테리어, 디자인 교육과 함께 경영관리, 마케팅, 매장운영노하우, 접객 서비스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카페를 운영할 수 있는 고급인력을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이 학교는 세계적인 커피의 본고장인 남아공의 ‘Orgin’, 스페셜티 커피 교육을 하는 인도네시아의 ‘Esperto’, 떠오르는 커피 생산지인 하와이의 ‘kona’, 아시아 커피산업의 메카인 일본의 ‘UCC Coffee’, 유럽 정통 디저트를 교육하는 이태리의 ‘I.F.S.E.’ 등 방학마다 해외연수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선진 커피문화, 기술, 트렌드 등을 현지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이 학교는 2년제 과정인 커피바리스타전공과 4년제 과정인 카페비즈니스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1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중에 있다. 입학관련 자세한 문의나 전형, 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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