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신세계백화점·마리오아울렛 주말세일
[미디어펜=신진주 기자] 6월 들어 회복기미를 보이고 있는 내수 경기 회복세를 이어가기 위해 이번 주말에도 백화점, 아울렛들이 세일행사를 진행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상반기 결산을 맞아 '블랙 위크'를 테마로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  

   
▲ 6월 들어 회복기미를 보이고 있는 내수 경기 회복세를 이어가기 위해 이번 주말에도 백화점, 아울렛들이 세일행사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오는 29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상반기 결산 블랙위크'를 800억 규모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5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행사 품목은 남녀패션, 스포츠, 잡화, 가정용품부터 식품까지 백화점 전 상품군이다. 

특히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는 삼성·엘지·위니아 등 13개 가전 브랜드에서 가전제품을 KB국민카드·현대카드로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기존보다 4배 높은 구매금액대별 10%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빈폴·랄프로렌·폴로·빈폴 키즈 등 10여개의 전통 캐주얼 브랜드의 시즌오프를 시작해 2016년 봄·여름 상품을 10~30% 할인 판매한다. 

점별로 대형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압구정본점에서는 이태리 명품브랜드 키폰 패밀리 세일을, 무역센터점에서는 앤디앤뎁 대전을, 목동점에서는 대형 골프 페어를 연다.

신세계백화점 김해점은 오픈 기념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폴로, 라코스테, 헤지스, 빈폴 등의 브랜드는 최대 30%까지 할인가에 선보인다.

또 브랜드 세일을 진행해 오는 26일까지 텐디, 소다, 닥스, 세라 등 구두를 최대 20%할인한다.

오프닝 스페셜 프라이스 행사도 진행된다. 신세계 김해점 오픈 축하 혜택으로 마련돼 오는 29일까지만 진행된다. 

에스까다 선글라스를 18만5000원, 앤클라인 핸드백을 2만9000원, 스타일레이디스 플리츠미 주름원피스가 3만9000원, 란체티 셔츠 1만원, 세사 알러지방지 쾌면 베게솜 세트 2만9000원, 쿠쿠 CRP-J0621MB 밥솥을 9만9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 마리오아울렛 1관 1층 라코스테 매장에서는 피케셔츠, 원피스, 바지 등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마리오아울렛


마리오아울렛의 경우 오는 30일까지 아놀드파마, 리스트, 샤틴 등 인기 브랜드의 핫아이템을 최대 80% 할인한다. 

우선 1관 1층 라코스테 매장에서는 피케셔츠, 원피스, 바지 등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피케셔츠와 셔츠는 각각 4만원대와 7만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다. 원피스는 9만원대부터 선보이고 반바지는 5만원대부터 제공한다. 후드티와 바지는 각각 10만원대와 7만원대부터 판매한다. 

1관 3층 특별행사장에서는 루이까스텔, 풋조이, 아놀드파마 등 인기 골프 브랜드 상품을 최대 80%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여성브랜드 리스트의 블라우스와 스커트는 각각 1만원대부터, 원피스는 3만원대부터 판매한다. 샤틴과 기비/키이스의 원피스는 각각 7만원대와 8만원대부터 선보인다. 남성브랜드 트루젠의 셔츠는 1만원대부터, 바지는 3만원부터 제공하며, 이지오의 바지와 재킷은 각각 3만원, 5만원대부터 판매한다. 

샌들 등 여름슈즈 초특가 상품도 준비했다. 여름철 대표 인기브랜드인 크록스에서는 아동화는 9,000원대부터 성인화는 1만원대부터 판매한다. 베어파우의 슬리퍼는 9,000원대부터 제공하고, 폴로의 캐주얼화는 1만원대부터 선보인다. 르까프의 아동샌들과 성인 샌들은 각각 1만원대, 2만원대에 판매한다. 

마지막으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서는 이번 주말까지만 '현대아울렛 페스티벌 여름 핫 아이템 경품이벤트'를 마련했다. 1등은 LG UHD TV, 2등 IQAIR 공기청정기, 3등 다이슨 선풍기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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