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오는 8일부터 '발렌타인 데이 초콜릿 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각 지역 수제 초콜릿 맛집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카카오버터를 100% 사용해 만든 프랑스식 서울시 홍대 초콜릿 맛집으로 알려진 '테오브로마'의 생 초콜릿과 가나슈 초콜릿은 각 2만8,000원(12구)에 판매된다.

   
▲ 사진출처=뉴시스

2회 연속 프랑스 초콜릿 박람회 '샬롱뒤쇼콜라'에 참가한 ‘체러티’는 생 초콜릿 세트를 2만2,000원(15구)에 판매한다.

일본과 유럽산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와 홋카이도산 생크림, 양주를 배합해 만든 일본 로이즈(ROYCE’)의 오레, 마일드 카카오 등의 제품은 각 1만8,000원(20구). 스위스 레더라의 레더라 컬렉션은 3만6,000원, 고디바의 골드 컬렉션은 2만2,000원 등이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