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서울 지하철 5호선이 의문의 지연 운행으로 출근길 시민들을 불편에 빠뜨리고 있다.

29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5호선 마천행 방면 충정로를 지나는 열차가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이에 대해 SNS 등을 통해 네티즌들은 "5호선 무슨 일이냐" "5호선 거북이 걸음" "일찍 나왔는데도 지각하겠네" 등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이날 지하철 5호선은 역마다 간격 조정을 하면서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한편 지하철 5호선의 지연 운행에 인근 버스정류장 등에 시민들이 몰리며 출근길 대란이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