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5일 오전 11시부터 1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국제선 전 노선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을 이용해 부산에서 출발하는 일본 노선은 왕복기준 후쿠오카 12만3,000원부터, 오사카 14만4,600원부터, 도쿄 16만200원부터다.

   
▲ 사진출처=에어부산 홈페이지

또 에어부산 중국 노선은 칭다오 12만9,100원부터, 시안 19만9,200원부터, 마카오 20만1,800원부터, 홍콩 20만4,400원부터, 동남아 노선은 타이베이 19만3,600원부터, 가오슝 19만3,600원부터, 세부 22만7,700원부터, 씨엠립 25만5,200원부터다.

이번 에어부산 행사를 통해 구입한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에어부산 행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접속 안된다" "에어부산 행사 엄청 싸네" "에어부산 이용해서 일본 가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권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