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는 5일 장거리 엔듀로 뉴 R 1200 GS 어드벤처와 럭셔리 투어러 모델인 뉴 R 1200 R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BMW R 1200 GS 어드벤처는 지난 2005년 처음 출시된 이후 최고의 장거리 온·오프로드 모터사이클로 등극, 장거리 여행을 꿈꾸는 라이더들의 든든한 두 발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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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장거리 엔듀로 뉴 R 1200 GS 어드벤처와 (오른쪽)럭셔리 투어러 모델인 뉴 R 1200 RT=BMW코리아 제공 |
또 BMW 뉴 R 1200 RT는 연인과 함께할 수 있는 편안하면서도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갖춘 투어러 모터사이클이다.
뉴 R 1200 GS와 동일한 수랭식 복서 엔진이 장착됐으며, 안락한 여행을 위한 다양한 첨단 기능들을 갖췄다. 두 기종 모두 배기량 1,170㏄ 수평 대항 2기통 복서 엔진을 장착, 최고출력은 125마력이다.
BMW 뉴 R 1200 GS 어드벤처의 가격은 3,190만원, 뉴 R 1200 RT는 2,910만원이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