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5일부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온라인 캠페인 '갤럭시 노트3 올림픽을 노트하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실제 올림픽 경기와 연계해 현장감을 극대화한 게임형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가 올림픽 열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삼성전자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온라인 캠페인 '갤럭시 노트 3 올림픽을 노트하다'를 5일부터 시작한다./삼성전자 제공

참가자들은 삼성전자 동계올림픽 캠페인 사이트 ‘로즈골드 스타디움’에서 피겨 스케이팅, 스피드 스케이팅, 쇼트트랙 경기장과 베이스캠프 중 원하는 곳을 선택해 경기 기록 예상 등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이상화 선수의 500m 경기 기록을 예상해 스톱워치를 누르는 '이상화의 기록을 노트하라!' ▲김연아 선수의 예상 점수와 응원 메시지를 입력하는 '연아의 점수를 노트하라!'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메달 수를 예상하는 '쇼트트랙 메달을 노트하라!' 등이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당첨 결과는 경기 종료 직후 발표되며, 갤럭시 노트3 로즈 골드, 놀이공원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벤트를 통해 올림픽의 현장감과 짜릿한 감동을 직접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새로운 접근과 과감한 시도를 담은 이번 온라인 캠페인으로 갤럭시만의 혁신성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권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