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 신월동 한화 화약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5일 오전 11시 53분 경 전남 여수시 신월동 한화 여수사업장의 한 창고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창고 한 동이 부서졌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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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YTN 뉴스 |
이날 사고가 발생한 창고는 화약을 제조해 임시로 저장하는 습상유치고로 사고 당시 화약 18㎏이 보관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화약 공장의 건물과 건물 사이에 방호벽이 설치돼 있어 연쇄폭발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이번 사고와 관련,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 중이다.
'한화 여수사업장 폭발 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화 여수사업장 폭발 사고, 여수 왜이러나" "한화 여수사업장 폭발 사고, 여수 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권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