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올림픽 현장 마케팅 본격 개시

삼성전자가 러시아 소치 올림픽 파크에 ‘갤럭시 올림픽 파크 스튜디오’를 개관, 현장 마케팅을 본격 개시한다.

삼성전자는 6일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 소치 올림픽 조직위원회 관계자, 삼성 소치 올림픽 홍보대사 마리아 샤라포바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 삼성 소치 올림픽 홍보대사 마리아 샤라포바/삼성전자 제공

‘갤럭시 올림픽 파크 스튜디오’는 올림픽 공식 스마트폰인 '갤럭시 노트3'를 활용한 동계 스포츠 체험, 챗온과 와우(WOW)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삼성 갤럭시팀 선수 응원, 방문객 대상 스마트폰 대여 등 고객과의 소통을 극대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영희 삼성전자 부사장은 “소치 올림픽에서 삼성 모바일 기술로 모두의 올림픽 경험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삶에 새로운 영감과 꿈을 제공하는 스마트 올림픽을 실현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소치 올림픽 선수촌에 공식 입촌한 한국 대표팀 선수들도 갤럭시 스튜디오에 방문해 스마트 기기의 여러 기능을 체험했으며, 올림픽 공식 폰인 '갤럭시 노트3'를 증정 받았다. [미디어펜=권일구 기자]